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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로 5천만원"...해운대 땅 가졌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 남편의 정체

by 톰슨라이언 2023. 5. 10.

"어버이날 선물로 5천만원"...해운대 땅 가졌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 남편의 정체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가 어버이날 선물로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해운대 땅을 가졌다는 그녀의 남편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성령... "만능 엔터테이너"

SBS '힐링캠프'

1967년생 올해 나이 57세인 배우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에서 진을 차지하며, 그 해 '연예가중계' MC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성령은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하며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통해 배우로써 전업을 시작했습니다.

SBS '상속자들', tvN '킬힐'

이후 김성령은 드라마, 영화 등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김성령은 '순풍산부인과', '왕과 비', '궁녀', '울학교 이티', '명성황후', '무인시대', '방자전', '포화 속으로', '사랑하기 좋은 날', '역린', '일지매',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야왕', '여왕의 꽃', '뷰티 인사이드', '독전', '킬힐' 등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성령은 단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그녀는 영역을 확장해 라디오, 방송, 연극, 광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인 셈이었으며, 이를 토대로 각종 시상식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었습니다.

영화 '궁녀', SBS '추적자 The Chaser'

한편 김성령은 기존에 소탈한 이미지의 배우였으나, 2012년 SBS '추적자 The Chaser' 촬영 뒤로 표상이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보통의 중년 여성 연기자에 맞는 역할을 위주로 열연을 펼쳐왔다면, 관련 소작 후로는 품위 있고 차가운 도시적인 여성의 광경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단어가 무색치 않게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는데, 이를 증명하듯 한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20대보다 더 아름대운 40대 여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엄청난 스펙, 김성령... "누가 데려가나 했더니"

tvN '명단공개 2016'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데다 여배우까지 겸해 엄청난 스펙을 자랑했던 김성령. 이에 그녀를 과연 누가 데려갈 것인지 매번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1996년 김성령은 사업가 이기수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김성령은 SBS '힐링캠프'에서 남편과 혼인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해당 방송에서 "아들이 임신했을 때 이기수 씨가 태교 음식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장난감과 옷 등을 직접 사다 줬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었습니다.

SBS '힐링캠프'

이어 김성령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기수 씨의 지갑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호텔 수영장도 잘 넣어주고 맛있는 회도 사주고 계산할 때 지갑을 보니까 수표가 이만큼 있더라 시계도 번쩍번쩍 했다" "이 남자 재력가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또한 김성령은 "어디 그것만이었겠냐. 만능 스포츠맨이라 수상스키를 잘 타는데, 그 모습에 반해 5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tvN '명단공개 2016'

실제로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는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건축 자재 회사 K사의 임원을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백화점에 입점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하는 회사의 대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령보다 3살 연상인 이기수(1964년생)는 "부산에서 땅값이 가장 비싸다는 해운대 일대를 다니려면 그의 집안 땅을 밟지 않고는 못 지나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재력가였는데, 이를 나타내듯 tvN '명단공개 2016'에서 김성령은 'CEO 사장이 남편인 여배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김성령은 이러한 남편 이기수를 등에 업고 서울-부산 장거리 부부의 삶을 지속했습니다. 그리고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며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재력가 남편 + 아들 2명... "어버이날 선물로, 5천만원?"

김성령 인스타그램

재력가 이기수와 결혼하여 슬하에 2명의 아들을 두게 된 김성령. 부산 해운대 일대의 땅이 남편의 소유라는 소문이 존재하듯이, 김성령은 자식들에게마저 5천만원을 받은 소식으로 누리꾼들을 깜작 놀라게 했습니다.

2023년 5월 8일 김성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들에게 현금 선물을 받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성령은 "오천만원을 받았습니다. 좋다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는 좋겠다. 제가 아들이라서"라고 적힌 편지 봉투와 함께 아들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용돈이 담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성령 인스타그램

아들은 5000원짜리 지폐와 1만원짜리 지폐를 접어 '오천만원'으로 보이게 했는데, 김성령은 이를 그대로 올려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었습니다. 댓글에는 "너무 귀여운 아들", "훌륭한 센스 멋있네", "든든하시겠어요"라는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도 호응했습니다. 배우 박효주는 "하하 센스쟁이"라는 답글을 남겼고, 배우 이일화는 "재치 만점 아들"이라며 칭찬한 바 있었습니다.

 

한편 김성령은 2023년 Netflix 영화 '로기완'으로 컴백할 예정 중에 있습니다. 관련 소작에는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 등 명배우들이 출연하여, 벌써부터 수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미스코리아 시절 어마어마했지", "김성령 출연한 작품들 거의 다 재미있음", "김성령이 저런 남편이랑 결혼했었구나 부럽다", "아빠만큼이나 발랄한 아들이네", "기발한 생각 훌륭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