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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쇼를 하고싶어"...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 선배 이효리의 폭로까지 터졌다

by 톰슨라이언 2023. 5. 22.

"스트립쇼를 하고싶어"...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 선배 이효리의 폭로까지 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성균관대 축제 공연중 파격적인 춤을 선보여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출연 예정인 예능의 예고편에서도 선배 가수 이효리에게 충격적인 폭로를 당하며, 과거 선 넘은 행동들이 재조명돼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마무 화사 대학교 축제중 '19금 퍼포먼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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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마마무 화사가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에 있던 팬들과 대학생들이 촬영한 직캠이 업로드 되면서 빠르게 공유됐습니다.

이날 화사는 마마무의 히트곡 '데칼코마니'와 '힙'을 불렀습니다. 그 중 대중들을 상대로 선정성 문제로 도마 위에 떠오른 퍼포먼스곡은 래퍼 로꼬와 함께 한 듀엣곡 '주지마'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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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주지마' 곡을 열창함과 동시에 음악에 심취한 듯 순간 다리를 벌리고 앉더니 손을 혀로 핥는 흉내를 낸 것인데요. 또한 손을 혀로 핥는 행동을 보인 직후 특정부위를 쓸어내리는 도발 액션을 거듭 보였습니다.

이날 화사는 시스루 블랙 톱에 아찔한 핫팬츠를 입었는데 특히 핫팬츠 차림을 입었기 때문에 다수의 대중들은 성적인 모션을 보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더욱 높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효리의 폭로 "화사가 스트립쇼 하고 싶다고 그랬다"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인 가수 화사는 이효리, 김완선, 보아, 엄정화와 함께  2023년 5월 25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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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3년 5월 18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첫 방송 예고편에서 선배 가수 이효리의 폭로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가수 화사가 출연진들과 대화를 나누며 웃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짧은 스트리밍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의 예고영상에서는 화사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으로 여유롭게 방송촬영에 임한 것으로 비춰졌습니다.

예고 영상에서 화사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효리에게 "선배님 주인공병"이라고 발언하며 기분 나쁘지 않게 지적하며, 선후배간이 엄격한 연예계의 틀을 깨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특히 이날 출연진들이 화사에게 골반춤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고영상에서 화사가 골반춤을 췄는지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과거 줌바페스티벌 등에서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보여주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가수 이효리가 "화사가 스트립쇼 하고 싶다고 그랬다"라는 폭로를 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화사는 넌지시 던져진 이슈 앞에 "저희는 방탕해질 거다. 그동안 부리지 못한 끼들을 여기서"라는 말로 분위기를 깨지 않는 호응으로 자신감과 당당함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소신 밝혔습니다. 

 

 

화사 과거 논란 재조명 "19금 패션부터 노브라까지"

tvN ‘댄스가수 유랑단’과 관련된 보도자료가 올라온 뒤, 가수 화사의 선정적인 패션 및 행동과 관련된 한 기사가 재조명 받고있습니다.

2019년 1월 31일 "라디오스타 효린, 화사 과감한 의상?애매할 바엔 안 입는 게 나아"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기사가 보도됐는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가 무대의상에 대한 평상시 소신을 과감하게 펼쳐낸 내용이 담겼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에프엑스 루나, 효린, 방송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들은 연말 음악시상식 패션에 대해서 각자의 개성이 어린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그 중 매년 연말 음악시상식에서 배우 못지 않은 건강한 바디로 파격적 드레스를 착용했던 화사는 "(당시 착용했던 바디 슈트를)입고 싶어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말해서 입었다"라고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화사는 몸매 라인을 대중 앞에 패션으로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소신을 꼼꼼하게 밝힌 화사는 "저는 평소에도 (패션이) 과하다는 생각을 못한다"라고 하면서 "주변에서는 너무 과하다라고 지적하지만. 그런데 애매하게 입을 바엔 안 입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의상 또한 무대의 일부분이다"라고 덧붙여 주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음악 연말시상식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팬스 초이스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화사는 엉덩이골 라인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드레스를 피팅해 화제성과 논란을 빚었습니다.

 

앞서 화사는 각종 시상식과 영화대상 등에서 축하무대를 줄곧 꾸려왔는데, 몸매의 일부가 과도하게 노출이 되면서 긴 시간 동안 그의 난해한 패션에 많은 대중들이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사건의 중심에 섰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tvN '댄스가수 유랑단'

이뿐만 아니라 화사는 화려한 무대에서 뿐 아니라 팬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일상적 공간에서도 놀라운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있습니다.

2019년 화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하던 당시, 노브라 패션을 당당하게 보여 각 연예계 언론보도를 통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는 노브라 패션, 여성의 자유로운 표현과 직결되며 페미논란까지 가열 및 양산되기도 했습니다.

 

화사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대한 입장은?

연합뉴스

화사는 지난 2023년 5월 12일에 불거졌던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관련된 입장과 심리적인 변화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필요하다. 자극만큼 독자성이 필요하다"라는 소신을 밝힌 바 있는 화사는 논란 후에도 여전히 과감한 패션감각과 퍼포먼스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마무 화사의 논란에 누리꾼들은 "화사 나이 29살인데,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니냐?", "성균관대에서 레전드 짤 제대로 만들었네;", "움짤 보고 충격 먹었다", "나혼자산다에서 곱창 먹던 애가 어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