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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첫방송 최저 시청률..'마약·벗방·성폭행' 역대급 출연자 논란 폭로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5. 21.

'하트시그널4' 첫방송 최저 시청률..'마약·벗방·성폭행' 역대급 출연자 논란 폭로됐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김지민 인스타그램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불리는 '하트시그널 시즌4'가 첫방송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시즌4에 출연한 출연자들의 신상이 밝혀짐과 동시에 사생활 논란이 일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애 프로그램 원조 '하트시그널' 시즌4 첫방송

채널A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라고 불리는 '하트시그널'의 시즌4가 첫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트시그널이 여전히 인기가 많은 이유는 지금은 컨셉도 출연진도 개성 넘치는 수많은 연애 프로가 쏟아지고 있지만 , 2017년 '하트시그널 시즌1'이 방송될 때만 해도 정말 참신한 예능이었습니다.

'하트시그널'은 시즌 3 방송 후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았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4'는 5월 17일 밤 10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이를 기념해 5월 1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먼저, 연출자인 박철환 PD는 "3년 만의 새 시즌"이라며 "네 번째 시즌을 연출한다는 느낌보다는 3년 만이다 보니, 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작업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채널A

이어 그는 "그사이에 재밌는 연애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더라"며 "시즌1을 처음 시작할 땐, 깜짝 놀랄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대중에게 낯선 프로그램이었는데 이제는 연애 프로그램이 많이 대중화되어서 즐겁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철환 PD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출연자 섭외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수많은 지원자의 사진, 사연을 꼼꼼하게 본다"며 "그중 궁금한 분들을 모셔서 세 차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아무래도 연애 프로그램이다 보니,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밝힌 박철환 PD는 "일대일이 아니라 일대다 관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려고 했다"며 자신만의 출연자 섭외 기준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트시그널4’ 시즌 중 가장 낮은 시청률

티빙 '하트시그널4'

'하트시그널' 시즌4가 역대 시즌 중 가장 낮은 첫 회 시청률로 출발했습니다. 2023년 5월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1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0.51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하트시그널' 시리즈 중 가장 낮은 1회 시청률입니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1 첫 회 시청률은 0.7%, 시즌2 첫 회는 0.6%, 시즌3 첫 회는 1.2%였습니다.

한편 이날 '하트시그널4' 첫 회에는 새로운 입주자인 남자 신민규 한겨레 유지원, 여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의 첫 만남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첫인상 투표에서 남자는 한 표씩을, 여자는 이주미가 2표, 김지영이 1표를 받고 김지민이 0표를 받았습니다. 이후 김지민이 남자들을 향해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트 시그널' 시즌4 출연자 신상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지난 5월 1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측은 남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여자 출연자 중 김지영은 1995년생 29살로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퇴사한 상태로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헤어모델이었다고 하며 2022년 11월에는 소니 광고모델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인스타를 했었으나 현재는 인스타 비활성화 상태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나 영상도 모두 비공개처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A의 '굿피플'

다음 출연자로는 이주미인데요, 나이는 1994년생 30살입니다. 이주미는 숙명여대 법학과 13학번으로 이후 아주대 로스쿨을 거쳐 현재 직업은 변호사입니다.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로스쿨 재학당시 채널A의 굿피플에 출연한 적 있다고 합니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또 다른 출연자 중 김지민은 2000년생 24살이고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인스타(@loweruby)는 비활성화 상태이나 이미 인플루언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고편에 거의 등장하진 않았지만 여자 출연자가 한 명 더 있고 아직 밝혀진 정보는 없으니 미스코리아 울산진 출신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남자출연자 중 한겨례는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이며 연극영화과를 나와 현재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또한 신민규는 1993년생으로 31세입니다. 신민규는 현재 네모파느터즈 SCG 컨설턴트에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유지원은 1996년생 28세이며 직업은 의사라는 것만 밝혀져 있습니다.

 

'하트시그널4' 연애 프로그램 나가면서 '연애중?'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하트시그널이 연애 프로그램인만큼 출연자들의 사생활에도 많은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최근 하트시그널4는 방영전에 출연자 사생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 출연자의 공개 연애 흔적이 폭로 돼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 하면, 출연진 대부분이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인플루언서들로 구성 돼 몰입도를 떨어트린다는 지적을 받으며 시작도 전에 김 빠지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4월 27일 공개된 채널A ‘하트시그널4’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일부 비연예인 출연자들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조회수 83만 뷰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새로운 시즌을 기다렸던 ‘하트시그널’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하트시그널’에서는 매 시즌마다 화제의 인물이 배출됐던 만큼, 시즌4 출연자들의 외모와 매력, 정보 등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가운데 짧은 영상에서도 많은 모습이 포착되며 ‘한효주 닮은꼴’로 시선을 모은 한 여성 출연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쏟아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출연진 A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SNS 헤어 모델을 하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등 온라인상에서는 익히 얼굴이 알려져 있던 인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최근까지 공개연애를 해왔다는 점을 문제삼았습니다.

한 누리꾼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사 남자친구랑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A씨가 남자친구와 일본 여행 다녀온 사진도 올리고 인스타그램 무물 게시물에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트시그널’ 방영 시점이 다가오자 돌연 계정을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열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은 조심했어야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A씨의 열애 시기와 프로그램의 촬영 시점 등 겹치기 의혹까지 일며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비난도 더해졌습니다.

 

'하트시그널4' 여자 출연자..."미성년자때 노출 방송"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또 다른 여성 출연진 B씨에 대해서는 미성년자 시절 아프리카에서 노출 방송을 했다는 의혹도 나온 바 있습니다. 또 출연자 자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게 된 ‘하트시그널4’에 새 시즌을 기다렸던 팬들의 회의감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외에도 특정 출연자 위주로 그려진 예고편을 두고 분량 몰아주기 논란, 출연자들의 출중한 외모에만 초점을 맞춘 연출 등에 연애 예능 프로그램보다는 짜여진 각본과 연출 속 웹 드라마, 리얼함보다는 작위적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학폭 의혹’, ‘전과 의혹’ 등 출연자들의 사생활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이번 시즌4에서는 출연자들의 생활기록부 등을 확인하며 이전 시즌보다 철저한 검증을 걸쳤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확신이 무색하게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된 출연자의 과거 의혹에 시청자들의 반감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채널A ‘하트시그널4’ 측은 5월 8일 “해당 출연자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트시그널3' 서민재, 시즌4 첫방 앞두고 '필로폰 검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더불어 전 시즌 '하트시그널' 출연진들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시즌3 출연자 서민재의 마약 논란이 나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5월 17일 MBN 보도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 '하트시그널3' 서민재의 모발에서 필로폰이 검출됐습니다.

남태연과 서민재의 마약 투약 혐의를 조사해온 서울용산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 결과를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두 사람은 국과수 감정 결과에 따라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민재 인스타그램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으나 이를 목격한 누리꾼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다음날 서민재는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남태현 역시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현재 결별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하트시그널은 시즌1부터 줄곧 출연자 문제가 불거졌는데 시즌1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강성욱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 돼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고, 시즌2의 요리사 김현우는 과거 여러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시즌3에선 전 승무원 천안나와 수의학과 출신 이가흔이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에 서민재의 마약 논란까지 추가된 것 입니다.

올해 나이 31세인 서민재는 2020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반전 직업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서민재는 현대자동차 소속의 대졸 출신 최초 여자 정비사로, 학력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순한 외모와 솔직한 당당한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추후 회사를 퇴사하고 남태현과 동업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즌4는 논란 더이상 없기를 ㅜㅜ", "몰입 깨지 말아주세요", "이정도면 출연자 뽑는 기준이 이상한거 아니냐", "남친 있는데 어떻게 연애 프로그램에 나가?", "벌써부터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