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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혼사유는"...돌싱 은지원, 결혼 3년만에 이별한 역대급 사연(+전부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5. 18.

"진짜 이혼사유는"...돌싱 은지원, 결혼 3년만에 이별한 역대급 사연(+전부인)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은지원이  ‘돌싱글즈4’에 새 MC로 발탁됐습니다. 재혼을 고려하는 이들의 조언자로 거듭난 은지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 부인 이수연씨와의 이혼배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은지원.. 반가운 인사 근데 돌싱 프로그램에?

친근한 만능 엔터테인먼트 가수 은지원이 전 부인 이수연씨와 재혼 가능성 여부가 최근 관심받고 있습니다. 이는  MBN  ‘돌싱글즈4’ 에 은지원이 MC로 합류하면서, 평소 친구 이상의 관계로 좋은 사이로 이별을 했다고 알려진 이수연씨와의 관계가 새롭게 진전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견이 떠오른 것입니다.

텐아시아

특히 은지원이 MC로 발탁된  MBN ‘돌싱글즈4’는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이혼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등 결혼과 연애, 재혼에 대한 가치관을 깊이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100% 리얼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은지원은 오스틴 강과 함께 MC로 확정됐는데,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있는 출연진들에게 은지원이 적극적으로 조언자로 나서며 앞으로 어떠한 방송으로 방향성을 만들어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현재, 언론보도에 따르면 MBN  ‘돌싱글즈’는 시즌4 미국편, 시즌5 한국편의 출연자 모집 영상을 공개한 뒤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시즌4 촬영을 마무리한 상태로 전해집니다.

한편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은지원 정말 재혼하나. 예전에 비혼주의라고 해서 논란됐었는데 이수연씨랑 다시 합치는 것 아닌가"라고 하며 은지원의 재혼 소식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혼한 배경.. 정말 이거야?

나이에 비해 밝은 성격과 털털한 면모를 갖고있는 것으로 유명한 은지원에게도 한 차례 아픔이 있습니다. 이는 전 부인인 이수연씨와의 이혼입니다. 이번  MBN  ‘돌싱글즈4’에 은지원이 MC로 전격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재혼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었지만 일각에서는 이혼배경이 또 다른 내막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은지원과 이수연씨는 첫사랑이었고, 우연히 13년만에 재회를 하면서 결혼을 운명적으로 하게 됐습니다.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하나의 편견을 깨고 결혼이라는 가정을 이룬 은지원과 이수연씨는 애틋했던 결혼생활을 돌연 2년만에 종지부 맺게 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MBN '뜨겁게 안녕'에 출연한 은지원이 "13년의 첫사랑이라는 감정에만 얽매여져 있었던 것 같다. 성격차이다"라고 하며 애틋한 감정과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일각에 따르면 이혼 배경이 은지원의 자기계발 없는 플랜 때문이라는 의견이 떠올랐습니다.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방송은 은지원이 출연했던 2016년 '신서유기2'에서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과 가정이라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흐름이 이어졌고, 은지원이 솔직하게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라고 발언해 방송직후 시청자에게 논란을 안겼습니다.

 
 tvN '신서유기2'

당시 방송에서 은지원은 "아직도 게임을 하고있다"라고 속상한 감정을 토로했고, "당사자가 안돼봐서 그 마음 모를거다"라고 하며 이혼에 대한 상실감과 죄책감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편이 송출된 이후, "게임을 많이 했다는 내용과 상심이 크다라는 내용 자체는 모순이 커 보인다"라고 하며 반성하지 않은 진심에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은지원 메이플이라는 키워드는 구글에서 상단에 배치되며 여전히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은지원이 여전히 논란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메이플 뿐 아니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로스트 아크 등 여러 게임을 생방으로 즐겨 전국의 게이머들이 잘 알고 있다. 재산도 날려먹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부인에 대한 그리움.. 이름 호명해 왜?

은지원이 방송 출연을 통해 언급한 게임에 중독된 삶이 공개되며, 일부의 은지원 팬층이 재혼 가능성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의 네티즌들은 은지원이 여전히 전 부인인 이수연 씨를 잊지 못했다라는 입장을 넌지시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과거 MBN '뜨겁게 안녕'에 가수 겸 배우인 유진과 출연한 은지원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이수연 씨를 언급한 대목이 등장합니다. 

MBN '뜨겁게 안녕'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유진과 시장을 향하는 길이었는데, 한 여성의 호탕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을 보며 돌연 "내 옛날 와이프 보는 느낌이다. 비슷하다"라고 하며 이수연씨를 언급했습니다.

이수연씨에 대해 넌지시 언급한 은지원은 "전 아내는 유도선수였다. 내가 하와이에서 남자들과 싸움 나면 걔가 직접 와서 때려줬다"라고 하며 하나의 일화를 꺼내며 과거 회상에 젖어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첫사랑의 감정과 결혼은 다른 것 같다. 만나다 보니 '어라 결혼하나'하면서 가정을 이뤘는데. 추억과 현재 변한 모습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해 아쉽게 됐다"라고 안타까운 감정을 꺼냈습니다. 

 
MBN '뜨겁게 안녕'

특히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이 보는 영상물이고, 언제든 다시볼 수 있기 때문에 가수 은지원 또한 전 부인 이수연 씨에 대한 발언은 누구보다 조심해야 함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은지원은 방송에서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전 부인 이수연씨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운 이별을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며 '재혼'이라는 기대감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결혼을 했던 부부의 인연은 함부로 끊어지지 않는다. 여러 논란이 많았지만 꼭 이수연씨랑 재혼할 수 있는 용기를 냈음 좋겠다"라고 응원의 반응을 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