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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유부남배우 누구길래? 머리채 뺨 폭로..오지호 심지호 불똥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5. 14.

허이재 충격적인 폭로.. 머리채에 뺨까지..
오지호 심지호 거론에...뿔난 팬들

 

배우 허이재(34)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당한갑질과 유부남 배우가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충격적인 폭로를 했습니다.

 

허이재는 2021년 9월 10일 걸그룸 크레용팝 출신의 웨이의 유튜브 채널인 '웨이랜드'의  '여배우가 푸는 역대급 드라마 현장 썰' 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하여 과거 연예계를 은퇴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와 배우생활을 하며 겪은 갑질과 폭언, 등 고충들을 털어놨습니다.

허이재는 그 유부남 배우분이 결정적인 내 은퇴 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분이 유부남이여서 말하면 가정이 파탄날 수 있다"라고 머뭇거리더니 고백했습니다. 

"작품에서 상대배역이였는데 처음엔 너무나 잘해줬지만, 어느날 '너는 왜 오빠한테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니?'라고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허이재는 "당시 제가 순수할 때여서 '오빠 우리 매일 만나고 있고 하루 중에 20시간을 보는데 연락할 시간도 없잖아요'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그분이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건가. 진짜 모르는 건가' 이런 표정으로 아무 말도 안 하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 후 허이재는 "그떄부터 슬슬 폭언이 시작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야 이 X같은 X아. 야 이 XXX야' 매일 이러더라.  그는 "어느날 세트 촬영을 하는데 내가 포함이 안 된 신이었다.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짜증이 난 거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유부남 배우의 갑질은 극에 달했습니다.. 허이재는 "어느날 그분 대기실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우리 드라마 보고 너랑 나랑 연인 사이 같지가 않대'라고 하더라"라며 "내가 죄송하다고 했더니 '연인 같아지려면 같이 자야 된다'고 했다"고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폭로했다.

허이재는 "너무 놀라서 가만히 있었더니 '너는 그러기 싫지?'라고 묻길래 '네 그러기 싫어요'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그러니까 이 X 같은 X아 잘하라고. 너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 하잖아 이XXX아' 이러면서 다시 욕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허이재는 "그 전까진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는데 그 일이 있고 난 후 멘탈이 나가서 나도 살짝 놓았다"면서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아서 (드라마가) 끝나기만을 빌었다"고 지난 날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이후 허이재는 대선배의 갑질에 대해서도 폭로했습니다. "한 번은 머리를 잡고 휘두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갑자기 저혈압이 왔다고 쓰러졌다. 스태프들이 달려오니까 앉아서 쉬어야할 것 같다고 하더니 '나 감정 고조돼서 머리 놨다가 찍으면 감정 안 이어질 것 같은데 어떡하지. 머리를 잡고 쉬어야 할 것 같은데'라더라. 결국 (머리채가 잡힌 채로) 세트장에 같이 앉아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따귀 맞는 신에서 선배가 알반지를 끼고 나타나 촬영했던 일화도 밝혔습니다.

폭로 후 해당 상대 남자 배우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여러 배우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선 A 씨가 누구냐는 추측이 쏟아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기막힌쇼'는 오지호가 가장 많이 지목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막힌쇼'는 그 근거까지 들었습니다. 먼저 허이재가 "순수한 시절 찍었던 작품"이라 말했기 때문에 그가 20대 초반에 찍은 KBS 2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해당 드라마로 예상했습니다.

A 씨에 대해선 허이재와 드라마 촬영 당시엔 미혼이었지만 지금은 유부남에 활발히 활동 중이란 점을 들어 오지호라 주장했습니다.

 

또한 오지호가 허이재보다 10살이나 많으니 연인처럼 안 보인다는 말이 떠돌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지호가 허이재와 키스신을 1시간 이상 찍었다는 과거 기사, 배우 한예슬과 드라마를 찍을 때 일부러 NG를 냈다는 발언을 했던 것도 근거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미심쩍은 부분도 있습니다. 허이재는 '웨이랜드'에서 해당 드라마가 감독의 입봉작이라 했는데 '기막힌쇼'는 "작가 입봉작을 감독 입봉작으로 착각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논란이 지속되자 가해자로 지목돤 오지호 팬클럽에서는  "A의 팬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A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법적대응을 예고 하기도 했습니다. 

 

허이재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누군가를 저격해서 공격하기 위한 제작 의도가 아니기 때문에 마녀사냥은 자제 부탁드린다. 저에게 힐링의 댓글을 써주신 모든 분들 잔삼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심경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