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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 김우빈 "무섭고 두려웠지만.." 9년째♥'신민아'와 전해진 최신 근황

by 톰슨라이언 2023. 5. 12.

'암 완치' 김우빈 "무섭고 두려웠지만.." 9년째♥'신민아'와 전해진 최신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우빈이 방송에서 비인두암 투병 당시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9년째 공개연애중인 신민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인두암 투병당시 심정 고백..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023년 5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3회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배우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우빈은 현재는 완치된 비인두암 투병 당시 가졌던 활동 공백기에 대해 "두려웠다. 아무래도 생명과 연관되어 있다 보니 너무 무섭고 두렵기도 하고 그랬다"며 "회복이 되고 나서는 내가 예전에 일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한 번도 제가 몸이 아픈 걸 이겨내지 못하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 나는 당연히 이겨낸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내 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는 생각해 봤다. 살이 많이 빠지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은 것 같고, 당시엔 그랬으니까. 오랫동안 했던 일이고 돌아가고 싶은 맘이 컸다"고 배우 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우빈은 그래도 원래의 긍정적인 성격을 발휘해 투병 시기를 하늘이 주신 휴가로 생각했고 이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며, 특히 그간 당연하게 생각한 가족들을 챙기는 시간으로 썼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우빈은 자신이 작품을 찍던 중 투병으로 인한 휴식기를 갖게 되자 배우를 바꾸지 않고 찍던 작품을 아예 제작 중단하고 기다려준 최동훈 감독, 복귀하던 날 아직 친하지 않을 때인데도 자차를 몰고 대전 촬영장까지 달려와준 배우 류준열, 김태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지금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우실지 두렵고 무서우실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 잘못해서 이런 일이 우리에게 펼쳐진 게 아니라 우리는 그 중에서 운이 안 좋았던 것뿐이니까 후회나 자책하시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과 또,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분을 생각하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다"이라며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낼 사람들도 응원해 뭉클함을 선사했습니다.

 

 

5세 연상 신민아와 9년째 공개열애중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은 배우 신민아와 9년째 공개열애중인데 두 사람의 결혼 시점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22년 12월 29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내년에 결혼할 것 같은 장수 스타 커플을 소개했습니다.

배우 신민아, 김우빈은 장수 스타 커플 5위에 이름이 올랐는데 2014년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해 올해 벌써 연애 9년 차인 커플이 되었습니다.

열애 2년 만에 비인두암을 진단받은 김우빈 곁을 지킨 것도 신민아였습니다. 신민아는 김우빈을 직접 병간호하며 힘든 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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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서는 김우빈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밝힌 결혼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략 35세 정도. 저는 늘 친구 같은 남편이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마음이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그러셨다"고 말했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신민아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김우빈은 5세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는데 지난 2015년도 7월에 한 매체에 의해 두사람의 열애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매체 보도 이후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측은 “해당 보도를 접하고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가 나간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당사자에 확인 중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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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후, 신민아 김우빈 소속사 측은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때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입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신민아와 김우빈은 외모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만인의 연인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이여서 이에 따라 네티즌들도 새로운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반겼습니다.

 

 

암 투병 당시 곁에서 힘이 되어준 '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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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우빈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두 배우의 애정 전선에 관련해 온갖 추측과 우려를 표했지만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히려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신민아는 스케줄이 없을 때마다 김우빈과 병원에 동행했고 병원 근처에서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총 35번의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견뎌내며 건강이 호전된 그의 곁에는 항상 연인, 신민아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구체적으로 결혼을 추진하자고 했지만, 오히려 신민아는 김우빈의 건강을 생각해 결혼을 나중으로 미루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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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2년 9월에도 두 사람이 파리에서 자유롭게 데이트하는 목격담이 뜨기도 하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프랑스 파리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누리꾼은 "두 사람이 한결같이 사귀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신민아와 김우빈이 파리 한 노천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은 옆에 앉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거나 나란히 걸으며 서로를 달콤한 눈빛으로 바라봤습니다.

 

투병 이후 6년만에 복귀, 넷플릭스 드라마로 돌아와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은 최근 6년 만에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JTBC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김우빈은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신민아와 함께하는 작품을 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연예계 장수커플 김우빈, 신민아가 처음으로 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신민아는 이병헌과 또 김우빈은 한지민과 극중 로맨스를 보여준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문을 품었습니다.

이에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는 “둘을 붙여놓으면 안 할 것 같았다. 다행히 둘 다 괜찮다고 했다. 좋은 배우들이니 한다고 생각했다. 다른 걱정은 없었다. 워낙 쿨한 친구들이다”라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습니다.

넷플릭스 '택배기사'

이렇게 복귀 후 첫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우빈은 2022년, 차태현 - 조인성과의 친분으로 tvN '어쩌다 사장 2'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고 곧 개봉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초 찾아올 예정입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랑 김우빈은 꼭 결혼했으면 좋겠음...", "제일 잘나갈때 암 발견해서 많이 힘들었겠다", "완치됐다니 다행임 ㅠㅠ", "신민아 멋진여자인듯" ,"김우빈 유퀴즈에서 한 인터뷰 진심이 느껴지고 진실되보이더라", "영화나 드라마 많이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