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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막 벗기고”...화사, ‘엉덩이’ 더듬는 충격적인 유출 영상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by 톰슨라이언 2023. 5. 12.

“보자마자 막 벗기고”...화사, ‘엉덩이’ 더듬는 충격적인 유출 영상 공개되자 모두 경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마마무 화사의 엉덩이를 터치하는 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직캠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탕소녀단으로 가보자

tvN '댄스가수 유랑단'

2023년 5월 11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본격 공연만 시작했을 뿐인데...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댄스 가수들이 모여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해보자"라는 이효리의 말 한 마디에 '댄스가수 유랑단'을 결성한 가수 김완선과 엄정화, 보아, 화사는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이효리는 "객석에서 보내주신 것도 사랑이고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것도 사실 사랑이었던 거 같다. 여러분 사랑 좀 훔치러 다니겠다. 잘 부탁 드린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태권도 대회, 소방서, 포장마차, 해군사관학교 등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장소를 불문하고 그곳을 무대로 변신시키며 흥을 폭발시켰습니다.

특히 예고 영상 속 줌바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공연을 펼치던 화사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팬 서비스를 위해 트월킹 자세를 하던 화사가 관객들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자 그의 엉덩이를 일부 관객들이 터치한 것, 이 모습은 고스란히 직캠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각자 의상 콘셉트를 놓고 논의를 펼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보아의 의상을 두고 엄정화와 이효리는 "그물을 입어도 괜찮을 것 같다, "시스루 어떠냐. 요즘은 시스루가 유행"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보아가 "이 언니들 무섭네"라고 반응하자 김완선은 "보자마자 막 너무 벗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

까마득한 선배들이 주고 받는 대화를 듣던 화사는 "그럼 방탕소녀단으로 가보는건 어떠냐"라는 의견을 내 모두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유랑단의 지주 역할을 하는 이효리는 "인스타 사진 한 장 찍어줄래?", "인스타에 미친 내가 한 번 누워볼까요?" 등 SNS 중독 증세를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저는 이 그룹에서 청순과 청량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보아는 바로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한 비주얼을 자랑, 엄정화는 "장하다"라며 칭찬했고, 이효리는 "너무 아기였던 보아가 옛날 모습 그대로다"라면서 눈물을 훔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비욘세가 하면 멋있고, 화사가 하면 노림수?

MBC '나 혼자 산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화사는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여러 가수들에게 피처링 오퍼를 받았으며 고등학생이던 2012년에는 솔비의 '오뚜기(Club House ver)'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강약 조절, 다양한 창법 구사, 디테일한 타고난 감성까지 아이돌 역대급 보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작사와 작곡 능력까지 두루 갖춰 마마무 데뷔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내맘이야'를 시작으로 수십 개의 곡을 작사·작곡한 화사는 2년 연속 흥행에 성공시키며 음원 월간차트 1위의 기록을 세운 '멍청이(twit)'와 '주지마'에도 참여, 2020년 개인 음반 최초로 차트인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María'에서는 총 7곡 중 무려 5곡에 참여하는 등 놀라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화사는 무대 의상 등 패션으로 여러 차례 화두에 올랐던 바, 2018년 12월 12일 열린 '2018 MAMA in JAPAN'에서는 레드톤의 에나멜 소재 바디슈트를 착용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화사가 선택한 의상은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아이콘이자 최고의 디바 비욘세가 입었던 바디슈트와 유사한 디자인이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낯설고 파격적이었던 모양, 화제를 모으기 충분했습니다.

해당 의상에 대해서는 "몸에 쫙 달라붙는 유광 슈트는 이해할 수 있다"라는 반응도 다수 있었지만 동시에 엉덩이의 일부가 드러나 많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SBS '2018 가요대전'

며칠 지나지 않은 2018년 12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BS '2018 가요대전'에서 화사는 란제리 룩을 착용해 동일한 지적을 들었습니다.

한 매체는 "케이블 채널인 MAMA에선 그렇다해도 15세 이상이면 볼 수 있는 지상파 가요시상식에서 과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날 과감한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과 'Wind Flower(윈드 플라워)' 무대를 선사했고, 특히 화사는 블랙 시스루 코르셋과 가터벨트,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트위터

2019년 7월 7일 홍콩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SBS Super Concert in Hong Kong) 해외 공연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화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노브라' 상태로 등장해 또 한 번 이슈가 됐습니다.

화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티셔츠에 가슴 윤곽이 그대로 드러났지만 개의치 않는다는 듯 쿨한 모습으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화사의 '노브라'는 순식간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습니다.

꽉 끼고 불편한 속옷을 입지 않고 편안함을 추구했을 뿐이었으나 논란의 대상이 된 화사는 더 나아가 "노림수가 아니냐"라는 악플도 고스란히 받아야 했습니다.

 

난 아닌데? 난 아니니까.

온라인 커뮤니티

2019년 1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화사는 논란이 됐던 바디슈트 의상에 대해 "입고 싶어서 스타일리스트에게 말해서 입었다"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화사는 "저는 평소에도 과하다는 생각을 못한다. 주위에서는 '너무 과한 것 같아'라고 컨트롤을 해준다. 엉덩이 파인 부분을 과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애매하게 입을 바엔 안 입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씨스타 출신 효린은 화사의 말에 "저랑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 저도 애매할 바엔 안 입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COSMOPOLITAN KOREA

2019년 3월 21일 공개된 SBS '가로채널'에서 양세찬은 게스트로 등장한 화사에게 "얼마 전에 빨간색 바디 슈트를 입었잖아. 사람들 반응이 뭐냐면 '화사니까'였다"라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양세찬은 "옷이 저렇게 세 버리면 다른 것들이 안 보이고 옷만 보이는 게 있는데 그게 균형이 잡히는 거야. 화사니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화사는 "그런데 이런 시선이 있더라"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화사는 "'쟤는 벗어서 뜨고 싶구나'라는 댓글을 봤다. 하지만 나는 그런 댓글들이 기분 나쁘기보다는 아리송했다. 난 아닌데? 아니니까. 나는 데뷔 전부터 이랬다"라고 바로잡았습니다.

화사는 "외국에서는 그냥 시스루 상의에 브라를 안 입고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나도 놀랐었는데 그때 다시 한 번 반성했다.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냥 이거를 내가 선입견 없이, 틀 없이 봐야 되는데'라며 대중들의 마음이 이해되고 하니까 나도 이해는 가는 것 같다"라며 소신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