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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여왕"...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한 전지현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by 톰슨라이언 2023. 5. 12.

"부동산의 여왕"...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수'한 전지현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전지현이 130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그녀의 소름돋는 재산 수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30억원 펜트하우스, 현금으로...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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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인 2022년 개인 간 아파트 역대 최고 거래 가격인 130억원을 기록한, 서울 뚝섬 초고층 펜트하우스의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1981년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계약은 7개월이 지나도록 거래 내역이 등기부등본에 오르지 않아 의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집값이 급락하던 와중의 초고가 매매여서 계약 취소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등기부등본이 나오고 확인 결과, 2022년 9월 30일 130억원에 실거래가 신고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 264㎡(이하 전용면적)를 전지현이 매입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2023년 5월 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접수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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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남편 최준혁(알파자산운용 대표)과 관련 아파트를 공동으로 매수한 것으로 짐작되었습니다. 지분은 전지현이 13분의 12, 남편이 13분의 1이었습니다. 매매 대금 130억원 중 전지현 몫이 120억원, 남편의 몫이 10억원인 셈이었습니다.

거기에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전지현은 이 집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지현은 매수 후 주소를 이 곳으로 옮긴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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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지현의 거주지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내 꼭대기 층인 것으로 조회되었습니다. 공시 가격은 80억 6800만원으로, 이는 작년보다 6억원 가량 오른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거래 가격인 130억원은 2017년 분양가 60억 5650만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인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부동산은, '현금'으로... "전지현의 투자 특징"

채널A '행복한 아침'

130억원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버린 전지현. 이에 그녀는 과거 행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지현이 지금껏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을 현금으로만 구매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지현은 2022년까지 부동산 5채를 사면서, 대출은 단 1건만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8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전지현의 이러한 투자 특징을 소개했습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전지현은 2007년 10월 서울 논현동에 있는 건물을 86억원에 매입하면서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지현은 2013년 이촌동(58억원), 2017년 삼성동(325억원), 2021년 등촌동(505억원)에 있는 건물을 각각 추가로 매수했는데, 15년 간 매입가로 쓴 돈은 88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고해졌습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하지만 전지현은 부동산 5채를 사들이면서 단 1건을 제외하면 대출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당시 연예부 기자는 "전지현은 1번 빼고 무조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샀다. 대출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지현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출을 받아 구입한 부동산은 등촌동 빌딩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지현이 해당 구조물을 매입할 때 신한은행이 채권최고액 336억원의 근저당권(통상 대출금의 120%)을 설정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실제 투자 자금은 225억원, 부동산담보대출금은 280억원인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연예계 큰 손, 전지현... "부동산 수준은?"

KBS '연중 플러스'

이번에 매입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비롯해 대다수의 부동산을 현금으로만 구입해온 전지현. 이에 그녀가 보유한 부동산 수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전지현은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지현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매수함으로써 다주택자가 되었는데, 기존에는 2005년 사들인 공시 가격 상위 10권(43억 5400만원)의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175㎡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한편 전지현은 빌딩도 3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3년 58억원에 매입해 스타벅스에 임대한 용산구 이촌동 2층 건물과, 2017년 325억원을 주고 산 강남구 삼성동 2층 건물, 2021년 505억원에 구매해 전자제품대리점에 임대한 강서구 등촌동 3층 건물이었습니다. 모두 단독 명의였습니다.

 

거래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전지현이 부동산을 구입한 비용은 1018억원인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그리고 전지현은 투자한 만큼 상당한 시세 차익을 거두기도 했는데, 2014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 주택을 75억원에 사서 2020년 130억원에 팔았고, 2007년 86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6층 빌딩을 2021년 235억원에 매도한 바 있었습니다. 2개의 부동산으로만 204억원 가량을 벌어들인 셈이었습니다.

한편 전지현이 현재 가진 부동산의 총 시세는 1400~1500억원 수준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부동산의 여왕, 전지현 ... "근황은?"

영화 '도둑들'

이렇게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여왕 전지현은 드라마 '북극성'(가제)를 통해 배우로서 복귀할 예정 중에 있습니다. '북극성'은 첩보 멜로물 장르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본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해당 소작의 주인공은 단연 전지현이며, 이에 따라 2021년 tvN '지리산' 이후 약 2년 만의 컴백이 될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지현의 상대역은 배우 강동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는데, 두 사람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기에 많은 관심이 모였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30억원 펜트하우스를 현금으로 사다니", "전지현 재력 부럽습니다", "전지현 부동산 투자 특징은 예전부터 유명했지", "연예계 큰 손 중에서도 큰 손일 듯",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